찬송가, 복음성가..

[스크랩] 죄인이 아니라고 변명하기보다

강릉바다 2012. 1. 13. 14:59

    죄인이 아니라고 변명하기보다 (로마서 3:9~20) 이 땅에 의인은 하나도 없고 율법으로 의로워질 사람도 없는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율법을 주신 것은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게 하고 구세주로 오셨고 심판주로 다시 오실 그리스도 앞으로 나아가 복음을 통해 심판의 기준이 무엇인지 바로 알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 한순간도 살 수 없는 죄인으로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인생이라 해도 자신의 능력이나 수고로 구원받을 수 없기에 말씀대로 사는 열매 맺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고난의 인생길에서 내가 죄인이라고 인정할 때 남을 탓하고 원망하던 마음에 그리스도의 보혈로 밝히는 구원의 빛이 비치고 믿음의 길이 열립니다. 그리스도의 보혈만이 타고난 죄의 속성을 깨끗이 씻어내고 자유를 얻게 하는 만큼 날마다 그리스도 안에서 죄의 뿌리와 작은 씨앗까지도 뽑아내라 합니다. 죄는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쉽게 범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목구멍은 열린 무덤 같고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다며 입술만으로도 지을 수 있는 죄가 많다는 것은 내 안에 가치관의 충돌로 너무도 자연스럽게 죄의 늪에서 살아가는 인생임을 깨닫게 합니다. 이 땅에서 시작은 환영과 축복 속에 요람에서 시작되었지만 하늘에서의 시작은 심판대의 피고석에서 시작될 것 입니다. 인간은 누구도 죄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고 누구나 죄 앞에서 평등하며 인간은 죄에서 스스로 자유로울 수 없고 보혈의 능력을 입어야 가능하기에 죄인이 아니라고 변명할 것이 아니라 죄인임을 인정하고 시인함으로써 하나님의 의로우심에 가장 가까이 다가서는 것이 지혜로운 자의 처신이라 생각하는 마음에 죄를 인정하는 것이 구원의 길로 나아가는 첫걸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 죄인임을 인정하고 말씀 앞에 깨어있는 거룩한 삶을 소망하게 합니다. -파랑콩- <파랑콩의 QT일기> 나 약해 있을 때에도 : 이경수 색소폰 연주

     

출처 : 파랑콩의 QT 일기
글쓴이 : 파랑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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