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복음성가..

[스크랩] 겉 사람의 형식과 속사람의 진실

강릉바다 2012. 1. 13. 14:57

    겉 사람의 형식과 속사람의 진실 (로마서 2:25~29) 하나님의 율법을 모르는 사람이 할례를 받지 않았음에도 율법대로 살고 율법을 아는 사람이 할례를 받고서도 율법대로 살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칭찬하실까! 하나님의 율법을 잘 알면서도 율법대로 살지 못하는 유대인들이 아무 의미 없는 형식적인 할례에 집착하는 것은 하나님께 선택받은 백성으로서의 기득권 때문인 것 같습니다. 목표와 목적을 잃은 신앙이 겉으로 화려하지만 속으로 신실하지 못하다면 아무런 축복도 없을 터인데... 신실한 그리스도인에게는 신앙의 기득권이 없고 믿음에는 경력이 없으며 헌신에는 업적도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 사람들의 칭찬이 아니라 하나님의 칭찬의 상급이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선택해 주신 은혜일뿐인데 내가 잘나서 특별한 사람인줄 알고 말씀대로 살지 않고 내 맘대로 엇나간다면 유대인이 더 이상 유대인이 아니듯이 그리스도인도 더 이상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합니다. 형식적인 아브라함의 자손이 아니라 진정한 의미의 아브라함 자손은 형식에 치우치지 않고 내면이 신실하며 믿음으로 순종하는 그리스도인이라 합니다. 사람들이 믿음이 없는 친구사이에 사랑이 없는 연인사이나 인정이 없는 이웃사이의 의미 없는 약속을 쉽게 잊어버리듯이 하나님도 정성이 없는 예물 행함이 없는 믿음이나 감사가 없는 예배 그리스도의 복음이 없는 신앙처럼 겉만 화려하고 실속이 없는 것들을 오래기억하지 않고 쉽게 잊어버리지 않으실까! 정상적인 육신으로 죄를 짓기보다 몸은 비록 장애로 추한 모습일지라도 마음이 정결하고 거룩한 지체가 형식적인 육신의 할례보다 마음의 할례를 원하시는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칭찬받을 수 있는 삶이 아닌지... -파랑콩- <파랑콩의 QT일기> 나 가진 재물 없으나
출처 : 파랑콩의 QT 일기
글쓴이 : 파랑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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